My Love things.

 

 

 

집에서 가장 신경쓰게 되는 부분이 바로 거실인것 같아요.

 

새로 이사가거나 집을 장만하게 되면, 거실 인테리어도 신경쓰게 되지만, 거실에 놓일 가구 중에서 가장 큰 부피와 공간을 차지하게 되는 소파도 무척 신중하게 고르게 되는데요.  한번 구입했는데, 맘에 안들면, 몇년을 써야하니 영 찜찜한게 아닐 수 없죠.

 

제일 신중해야 할게 색상이 아닌가 싶네요.

 

색상은 거실의 전체적인 분위기와도 어울리면서, 또한 자주 사용하게 되기때문에, 본인이 앉았을때, 포근한고, 편안해야겠죠?

 

요즘은 트렌드가 예전과 다르게, 밝은 색상의 소파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집안이 환해지는 효과가 있으니 말이죠. 저렇게 큰 공간을 차지하는데, 어둡고 칙칙한 색을 가져다 놓는다면 집안이 어두워 보이겠죠?

 

물론, 거실 컨셉에 따라 어떤 포인트가 되는 색상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색상이 어둡거나 강렬하거나, 독특하거나, 밝거나, 각각의 나름의 분위기가 있겠지요.

 

 

 

 

 

요 위에 사진은 페브릭 소파 제품인것 같은데, 색상이 밝은 그레이 정도되어 보이는데, 전체적이 화이트 거실톤과 잘 어울리면서 포근해 보이네요.  먼지만 많이 안난다면 페브릭 소파가 느낌은 참 좋은데 말이죠.

 

 

 

 

요 사진은 요즘 신혼부부들이 자주 사용하는 둘만을 위한 소파컨셉인것 같습니다. 일인용 소파스타일이 나란히 두개 있는 컨셉입니다. 요즘 신혼부부들은 큰 소파형태 보다는 둘다 서로 편하게 앉을수 있는 저런 스타일의 소파들도 많이 선호하는것 같더라구요.  아래 이미지도 마찬가지로 둘만을 위한 소파 인테리어 같네요. ^^

 

 

 

 

이 집은 과감하게 소파위치를 벽쪽이 아닌, 창문쪽으로 배치를 했네요. 배란다를 확장했다던지 해서, 창문을 통해 들락거릴 일이 없다면 이렇게 배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한쪽 벽에 붙박이 책장을 설치해서, 거실에서 차마시며, 책보는 분위기가 어울려 보이네요. 요즘은 거실에 티비를 놓지 않는 집들도 많더군요. 아이들때문도 있겠지만요. ^^

 

 

소파가 왠지 아늑해보이는 느낌에 포인트가 들어간 곳이 심심함을 달래주는 소파네요. 저 위에서 뭘해도 편할 것 같아요.

 

 

 

 

뭔가 독특해 보이는 분위기의 배치입니다. 소파앞에 피아노가 있고, 식탁이 창문쪽에 있네요.  밖에 경치가 좋아보이는데, 좋은 경치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겠어요. ^^ 그런데, 음식하시는 주부님이 조금 번거러울 수 있어보이지만.... ^^

 

 

 

 

소파가 벤치 테이블 스타일이 조금 납니다. 아래쪽이 나무로 제작되어 있어서 수납서랍이 있다는게 좋아보이네요. ^^

 

 

 

일반 아파트나 주택 구조에서는 하기 힘든 스타일의 소파배치같네요. ^^  저 벽난로 자리에 티비가 있어도 어울릴것 같네요. 3인용정도의 소파가 양쪽에 있는게 조화롭고 좋아보이네요. ^^ 거실이 좀 넓다면 시도해볼만도 할라나요??

 

 

 

 

 

 

 

 

 

 

 

 

 

이쁘고 아기자기해 보이는 소파들이 참 많아졌어요. ^^  본인 집의 분위기와 색상을 잘 고려하셔서, 후회하지 않을 좋은 소파 고르세요. ^^